구원자 예수님이 그리스도 되심
예수님이 그리스도(Χριστός, Christ) 되심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며, 이는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구원자(메시아)**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라는 단어는 헬라어 Χριστός (크리스토스)로, 이는 히브리어 מָשִׁיחַ (마시아흐, 메시아)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즉, **그리스도란 "기름 부음 받은 자"**라는 의미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구원자를 가리킵니다.
1. 예수님은 예언된 메시아이시다
구약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보내실 메시아(그리스도)에 대한 수많은 예언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예언을 성취하셨습니다.
📖 이사야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 예수님은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습니다(마태복음 1:23).
📖 미가 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서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오리라."
➡️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습니다(마태복음 2:1).
📖 이사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지고 죽으셨습니다(마태복음 27:26).
📖 시편 16:10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 예수님은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마태복음 28:6).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모든 메시아 예언을 성취하시며, 하나님께서 보내신 참된 구원자, 그리스도이심을 입증하셨습니다.
2. 예수님께서 스스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직접적으로 자신이 **메시아(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하셨습니다.
📖 요한복음 4:25-26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 중)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 마태복음 16:16-17 (베드로의 신앙 고백)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하신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예수님은 자신이 단순한 선지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며 구원자이심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3. 그리스도 되심의 의미: 예수님은 구원자이시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은 단순한 칭호가 아니라,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는 역할을 하신다는 뜻입니다.
① 죄 사함을 주시는 그리스도
📖 마태복음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죽으심으로써 구원의 길을 여셨습니다(요한복음 3:16).
②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그리스도
📖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십니다.
③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그리스도
📖 요한복음 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영생을 얻게 됩니다.
4. 구원자 예수님이 그리스도 되심을 믿고 따르라
예수님은 단순한 위대한 교사가 아니며, 단순한 선지자가 아닙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리스도이십니다.
📖 사도행전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예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이며,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시는 참된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는 그분을 믿고 따를 때 죄 사함과 영생의 약속을 받습니다.
성경이 밝히는 사탄의 실체 (기독교, 영적전쟁, 진리)
디스크립션
성경은 사탄을 단순한 신화적 존재로 보지 않습니다. 기독교에서 사탄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실재하는 존재이며, 인류를 유혹하고 죄로 이끄는 영적 존재로 묘사됩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사탄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으며, 그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 글에서는 성경이 말하는 사탄의 기원, 역할, 그리고 그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사탄의 기원: 타락한 천사
성경에서 사탄은 원래 하나님께 창조된 천사였으나, 교만과 반역으로 인해 타락한 존재로 등장합니다.
사탄의 기원에 대해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구절은 이사야 14:12-15와 에스겔 28:12-17입니다. 이사야서는 바벨론 왕을 묘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신학자들은 이를 사탄의 타락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해석합니다. 여기서 사탄은 “계명성, 새벽의 아들”로 불리며, 스스로 하나님과 같아지려다 하늘에서 떨어졌다고 설명됩니다.
또한, 에스겔서에서도 두로 왕의 타락을 언급하면서, 원래는 “기름 부음 받은 그룹”이었으나 교만하여 타락한 존재라고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사탄은 처음부터 악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께 창조된 영적 존재였으나 자유의지를 남용하여 스스로 타락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탄의 타락은 단순한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을 포함한 모든 피조물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창세기 3장에서 아담과 하와를 유혹한 뱀이 바로 사탄으로 해석되며, 이후 인류의 죄와 타락의 근본 원인이 되었습니다.
2. 사탄의 역할: 거짓과 유혹의 대가
성경은 사탄의 활동을 여러 방식으로 묘사합니다.
- 속이는 자
요한복음 8:44에서 예수님은 사탄을 “거짓의 아비”라고 부르셨습니다. 그는 처음부터 거짓을 일삼았고, 사람들을 진리에서 멀어지게 만듭니다. 창세기에서 하와를 유혹할 때도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며 사람을 속이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 세상의 임금
고린도후서 4:4에서는 “이 세상의 신(神)”으로 불리며, 사람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 복음을 깨닫지 못하게 합니다. 이 말은 사탄이 이 땅에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사람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 하나님 백성을 참소하는 자
요한계시록 12:10에 따르면, 사탄은 하나님 앞에서 성도들을 고소하는 자입니다. 욥기 1장에서도 사탄이 하나님께 욥을 참소하며 그의 신앙을 시험하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 영적 전쟁의 적대자
에베소서 6:12에서는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고 설명합니다. 즉, 신앙을 가진 자들은 보이지 않는 사탄과 지속적으로 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3. 사탄을 이기는 방법: 성경적 대응법
성경은 사탄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라
예수님은 광야에서 40일 금식하신 후, 사탄의 시험을 받으셨습니다(마태복음 4:1-11). 이때 예수님은 신명기의 말씀을 인용하며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셨습니다. 이는 성경 말씀이 사탄을 대적하는 강력한 무기임을 보여줍니다. - 기도로 무장하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마태복음 26:41). 기도는 성도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무기입니다. - 성령을 따라 행하라
갈라디아서 5:16에서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고 합니다. 사탄은 우리의 죄성을 자극하여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려 하지만,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죄와 유혹을 이길 수 있습니다. - 믿음의 방패를 가지라
에베소서 6:16에서는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라”고 합니다. 믿음은 사탄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강력한 방패입니다.
사탄의 실체를 알고 늘 깨어 있으라는 의미
성경은 사탄을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실제하는 영적 존재로 설명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고 사람들을 미혹하여 하나님과 멀어지게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또한 사탄을 이기는 방법을 명확히 제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기도, 성령의 인도, 그리고 믿음의 방패를 통해 사탄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사탄의 실체를 바로 알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마태복음 12장 28절 말씀입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개역개정)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이 자신을 비방하며,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을 두고 "바알세불의 힘을 빌렸다"고 주장하자 이에 반박하시는 장면에서 나옵니다.
예수님은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에 의한 것이며, 이는 곧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이 땅에 임했다는 증거라고 선언하십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사역이 단순한 기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를 알리는 표적임을 강조하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예수는 그리스도라 고백함으로 그 어떠한 악한 사탄이 나의 생각과 마음을 함부로 할 수없으며 사랑이신 그리스도 성령하나님께서 항상 함께함을 알 수있는 권능의 힘입니다. 예수는 그리스도